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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수수료 계산 은행별로 비교하기


해외에 나갈 때 환전은 필수입니다. 카드 사용하는 방법도 물론 있지만, 어느 정도는 환전해서 가져가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하다죠. 예전에는 즐겨찾는 은행에서 환전을 했는데 요즘은 은행 별로 비교해서 가장 저렴한 곳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특히나 요즘엔 환전 수수료 계산해부는 인터넷 페이지가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것 같아서 여러분께도 알려드리오니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는 모바일 전용으로 만들어진 페이지입니다만, PC에서도 잘 접속됩니다.



환전 수수료 계산기 페이지의 URL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fxrank.co.kr/ex1/01_home/01_home.php


기본 설정은 미국 달러로 되어 있습니다. 환전하고자 하는 금액을 입력하고, 주황색 '환전 수수료 계산'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참고로 현찰을 살 때, 현찰을 팔 때, 송금 할 때, 송금 받을 때, T/C를 살 때, 외화수표를 팔 때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구요.






여행 목적으로 환전을 해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주로 '현찰을 살 때'를 사용하게 되겠죠.





위 예시대로 계산기를 돌려보면 환율 유리한 순위 1위는 KDB 산업은행입니다. 100만원을 미국 달러로 환전할 경우 환전 수수료는 14,778원이고, 외화 현찰 수령액은 849.33달러입니다.



'전체순위'를 클릭하면 아래처럼 다른 순위의 은행들도 모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사실 상 2위, 3위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가까운 은행을 선택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JB전북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과 같은 지방 은행들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군요. 지방은행들이 확실히 환전 수수료가 저렴한 경향이 있더군요. 미리 문의해보시고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수협은행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화폐의 환전도 시뮬레이션 돌려볼 수 있습니다. 국이 옆에 화살표가 하나 있는데 그것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다양한 화폐로 환전 수수료 계산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것이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미국 달러, 일본 엔, 유럽연합 유로, 영국 파운드,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캐나다 달러, 홍콩 달러 등입니다.





이 외에도 흔하지 않은 화폐의 환전 계산도 다 가능하므로 해외 여행을 앞두고 환전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직접 계산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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