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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수수료 살펴보기

신뢰라 2017. 8. 27. 10:13

대신증권 수수료 살펴보기


저는 약 8년 전에 대신증권 계좌를 만들었는데요, 대신증권은 HTS가 사용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지금도 편리한 기능을 많이 제공하고 있기에 다른 여타 증권사 HTS와 함께 사용을 해오고 있습니다. (수급 분석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대신증권에서 주식 매매를 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가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S에서 거래를 하는지, 스마트폰 어플로 거래를 하는지에 따라사 대신증권 수수료 체계가 조금씩 다르므로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사이브 트레이딩, 즉 HTS에서 매매하는 경우 부과되는 수수료입니다. 유가증권시장상장주권, 코스닥증권시장상장주권... 용어는 어려운데 결국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들을 거래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입니다.



이 외에 코넥스시장상장주권, K-OTC지정주권, 상장된출자증권, 신주인수권증서, 수익증권, ETN을 거래할 때도 동일한 수수료 체계가 적용되구요.


금액대별로 수수료가 다른데, 금액대가 높으면 높을수록 수수료가 내려갑니다. 가령 100만원 이하는 0.1672959% + 7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2억원 초과일 경우에는 0.0772959%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그 다음은 ELW를 거래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인데요, 역시나 금액 구간 별로 수수료가 조금씩 다르네요. 이 경우에도 금액이 크면 클수록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받습니다.



코스피200선물, 코스닥150선물, 주식선물, ETF선물 등은 거래 금액과 관계없이 일률적인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구요. (위 표 참고해주세요.)



이어서 옵션 상품에 적용되는 수수료 표입니다. 금액에 따라, 그리고 옵션가격에 따라 수수료율이 다릅니다.



금리선물은 4000원, 통화선물은 800원, 돈육선물은 5000원, 금선물은 400원의 수수료를 각각 부담해야 하구요.



소액채권은 일괄적으로 0.3%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고, 장내채권의 경우, 채권잔존기간에 따라 수수료율이 달라집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개월미만은 0.0052%, 3개월~6개월은 0.03%, 6개월~1년은 0.05%, 1년~2년은 0.10%, 2년 이상은 0.15%의 수수료율을 적용한다죠.



해외주식을 매매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도 위 표에 기재되어 있구요. (일본, 중국상해, 중국심천, 홍콩은 모두 0.30%, 미국은 0.25%입니다.)


이어서 Cybos Touch, 즉 모바일 어플로 거래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입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렸듯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거래하는 주식들은 유가증권시장상장주권 혹은 코스닥시장상장주권에 해당하는데, 거래 금액에 관계없이 0.1972959%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고 하네요.



대신증권 영업점/고객감동센터를 방문하여 거래를 할 때는 가장 높은 수수료율이 적용되는데, 5천만원이하 금액 기준으로 매매금액의 0.4972959%가 수수료가 나가게 됩니다.





주식을 사고 팔 때는 비단 수수료만 나는 것이 아닌데요, 매매 관련 세금도 함께 고려를 해야 합니다.


거래소, 즉 코스피 시장 기준으로 증권거래세 0.15% + 농특세 0.15%, 합쳐서 0.3%를 세금으로 내야하구요, 코스닥 시장은 농특세가 없지만 증권거래세가 0.3%입니다. 즉, 코스피/코스닥 모두 0.3%를 세금으로 내야한다는 이야기죠.




선물/옵션, ELW, ETF, 금현물에는 따로 증권거래세나 농특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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