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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연봉 실수령액 표로 깔끔하게 정리된 자료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서 사람인에서 만든 연봉 실수령액표를 찾아보았습니다. 역시나 실수령으로 따지면 높은 연봉도 월급으로는 얼마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연봉을 말할 때는 세전, 세후 명확히 밝혀야 오해가 없죠. 오히려 실수령액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대보험과 세금을 제하고 나면 역시나 실수령액은 언제나 부족한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 해서 연봉을 올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이것 역시 쉽지만은 않은 일이죠.




사람인에서 만든 자료이기 때문에 꽤 정확하다고 할 수 있죠.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연봉, 월급여액, 실수령액, 공제액계 순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연봉과 실수령액을 비교해보시면 되구요.






연봉 6000만원의 월수령액은 426만원이군요. 이 정도만 받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드디어 연봉 1억원입니다. 실수령액은 월 668만원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적은 수치네요. 세금과 4대보험이 많이 나가서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2억원까지 나와있습니다. 2억원 이상은 직접 계산해 볼 수 밖에 없겠구요. 연봉 2억원의 경우, 월 1160만원 정도의 캐쉬를 만질 수 있겠군요. 정말로 부러운 수치입니다. 4대보험과 세금만 500만원 이상 나가구요. 이 정도면 고소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산근거 자료는 위와 같습니다. 부양가족 1인, 비과세 10만원 기준이고, 공제액은 4대보험인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 고용보험을 합하였고, 세금은 소득세와 주민세를 합한 수치랍니다.



실제 지급 조건, 과거 소득, 비과세액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저 정도 수치를 예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쭉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2015 연봉 실수령액 표이기 때문에 2016년이 되면 새로운 자료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2016년이 되어도 세법이 바뀌지 않는 이상 수치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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