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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요금제 종류 2017 기준
오늘은 KT에서 출시한 다양한 요금제 종류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KT로 번호이동을 할 계획이 있거나, KT 내에서 요금제 변경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참고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가장 많이들 선택하는 요금제 이름은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입니다. 집전화와 이동전화는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이 되구요, 데이터만 선택을 하면 됩니다.
본인의 한달 데이터 사용량을 조회해보고, 사용량이 많다면 상위 요금제를, 사용량이 많지 않다면 하위 요금제를 선택하시면 되겠죠.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의 가장 큰 장점은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밀당할 수 있는 기능인데, 한달 사용 후 남은 데이터는 다음 달로 넘길 수 있고, 반대로 데이터가 부족할 때는 다음달 데이터를 당겨 쓸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아예 65.8 이상의 상위 요금제를 선택하여, 데이터 무제한 혜택을 받으시면 되구요.
요금약정/요금위약금 없는 순액요금제이기 때문에 따로 약정을 걸어야 할 필요도 없구요.
가장 저렴한 것은 데이터 선택 32.8 요금제로 월정액은 32,890원에 데이터는 300MB만 제공됩니다. 한달에 사용되는 데이터가 극도로 적은 분이라면, 32.8 요금제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겠죠.
제가 사용하고 있는 데이터 선택 65.8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가 무제한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10GB가 기본제공되고, 그 이후부터는 일 2GB가 제공됩니다. 일 2GB도 다 써버린 날에는 3Mbps 속도 제어가 걸리구요.)
가장 비싼 데이터 선택 109의 경우, 30GB가 기본 제공됩니다. (30GB 다 쓰면 일 2GB, 2GB 초과 시 최대 5Mbps 속도 제한)
만약 현재 나이가 만24세 이하라면, Y24 요금제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경우, 데이터를 특히나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가 있을텐데요, 매일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은 본인이 지정할 수가 있구요.
또한 각종 데이터/콘텐츠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데, 지내팩은 3300원, 올레TV 모바일 데일리팩은 3300원, 데이터충전500MB는 4400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학생들에게 Y24요금제가 있다면, 만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는 Y틴 요금제가 있습니다.
'2배쓰기'라는 기능을 이용할 경우, 최대 2Mbps로 속도가 제어되는 대신에, 데이터 차감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데이터를 2배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즉, Y틴 32 요금제의 기본제공 데이터가 3000MB인데, 2배 쓰기 기능을 이용하면 총 6000MB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또한 '바꿔쓰기'라고 해서, 제공된 데이터를 차감시켜서 추가 요금 없이 다양한 콘텐츠 및 음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성 매일 10시간은 2200MB를 차감시키면 되구요, 지니팩은 300MB, EBS데일리팩은 600MB, My Time Plan은 500MB를 각각 차감시키면 됩니다.
kt 요금제 종류 중 또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요금제는 '순 완전무한 요금제'입니다. '완전무한'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집전화/이동전화/데이터가 모두 무제한인 요금제를 의미합니다.
순 완전무한 51부터 순 완전무한 99까지 있는데, 데이터 기본 제공량만 조금씩 다를 뿐입니다.
순완전무한 67 이상부터는 알짜팩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알짜팩은 올레 TV 모바일팩, 링투유, 캐치콜 등 최대 6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 서비스입니다.
마지막으로 '순 광대역 안신무한 요금제'가 있습니다.
월정액 가격은 56,100원이구요, 데이터는 15GB를 기본 제공하고, 그 이후부터는 3Mbps 속도 제어된 상태로 데이터를 계속 제공합니다.
음성 통화는 100분 기본 제공되고, KT 모바일 1회선을 지정하면, 해당 번호로는 무제한 통화가 가능하구요.. 문자는 100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