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관인엄기 사자성어 - 제가 추구하는 삶에 대해서


저에게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관인엄기'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관인엄기의 뜻은 '타인에게는 관대하고, 나에게는 엄격하라'는 의미인데, 저는 이러한 가르침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삶을 살아가고 싶답니다.




관인엄기...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확히 반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즉, 스스로에게는 무척 관대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매우 엄격한 기준을 들이대죠. 스스로에게 관대할 때는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주제도 모르고 오만해 질 수 있으며, 절제하지 못한 생활로 인해 큰 곤경에 빠질 확률도 높구요.




다른 사람한테 엄격한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지 않은채 타인에 대한 비판만 할 가능성이 높지요. 다른 사람에 대해 끊임없는 불만이 자꾸만 생겨나면, 그 사람 뿐만 아니라 나 역시도 괴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에게는 엄격하고, 타인들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저라는 사람을 자주 되돌아보고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싶습니다. 부족한 점이 발견되면 개선을 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겠구요. 반대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대한 자세로 대해주고 싶습니다.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말이죠.





지금까지 이러한 삶의 태도는 제 인생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큰 위기에 처할 때마다 관인엄기를 되새기면서 제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그 결과가 좋았던 것 같구요.


앞으로도 제 스스로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항상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