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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연봉 최근 5년

신뢰라 2016. 12. 12. 13:26

한국전력공사 연봉 최근 5년


한국전력의 경우 아무래도 규모가 큰 공기업이다보니 매년 한국전력공사 채용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취준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신규 채용 현황을 살펴보면, 1년에 700~1000명 정도의 직원들을 새로 뽑더군요.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 중에도 시험 혹은 면접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 많을텐데, 부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의 한국전력공사 연봉 금액을 정리한 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각 년도별로 살펴보면, 2011년 7392만원, 2012년 7375만원, 2013년 7540만원, 2014년 7453만원, 2015년 7876만원, 2016년 7403만원 순입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는 실제로 지급된 금액이고, 2016년은 예산 금액입니다.


작년에 지급된 7876만원 세부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기본급이 5234만원, 고정수당이 252만원, 실적수당이 523만원, 복리후생비가 144만원입니다. 이 외에 경영평가성과급으로 748만원, 상여금으로 972만원을 받은 것으로 보이구요.





상시 종업원의 수는 2만 1189명에 달하며 (2016년 기준),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8.46년입니다. (2015년 말 기준)


한국전력에는 무기계약직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기도 합니다. 총 10명의 무기계약직 직원들이 있는데요, 이들의 평균 연봉은 1억원을 훌쩍 넘습니다. 근속 연수만 하더라도 18.4년이구요.



2014년에 1.1억원, 2015년에도 1.1억원, 올해도 큰 이변이 없는 한 1억원 이상을 받겠지요.



이번에는 한국전력공사 연붕 중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살펴보도록 할께요. 취업준비생이라면 신입사원 초임이 가장 궁금하겠죠.



합계 부분을 노란색 음영으로 표시하였습니다. 2011년 2872만원, 2012년 2905만원, 2013년 2978만원, 2014년 3086만원, 2015년 3194만원 순으로 매년 초임 연봉이 인상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올해 예산은 3299만원으로 잡혀져 있구요.


이어서 한전 임원 연봉 내역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높은 상임기관장의 경우, 2015년에 2.35억원을 받았군요.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던 해는 2013년으로, 1년 연봉이 2.73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다음은 상임감사입니다. 상임감사 연봉은 2011년 1.66억원, 2012년 1.48억원, 2013년 1.62억원, 2014년 1.46억원, 2015년 1.7억원 순으로 변하였군요.




상임이사 연봉은 상임감사 연봉과 큰 차이가 없군요.




비상임이사는 2014년과 2015년 모두 3000만원을 받았으며, 올해도 3000만원을 받을 것으로 보이구요.



아래는 2011년부터의 신규채용 현황을 정리한 표입니다. 2015년에는 총 1019명이 신규 채용되었고, 올해 3분기까지는 총 766명의 신규 직원이 뽑혔습니다.




올해 뽑힌 766명 중 여성은 165명, 고졸인력은 48명, 비수도권 지역인재는 342명, 이전지역 지역인재는 59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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