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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재고확인 및 위치 조회하기
오프라인에서 책을 구입할 때는 교보문고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국에 매장이 많고, 다양한 서적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오프라인 서점을 방문하였는데, 내가 찾고 있는 책이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죠. 이런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미리 해당 서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재고확인 조회를 하면 편리합니다.
오늘은 교보문고 기준으로 재고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오니,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먼저 교보문고 홈페이지로 접속을 하여야겠죠? 교보문고 인터넷 사이트 주소는 www.kyobobook.co.kr 입니다.
사이트 상단에 보면 통합검색창이 있을텐데요, 이 창에 구입하고자 하는 서적 이름을 입력합니다. 책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면, 저자 이름으로 조회를 하셔도 되구요.
저는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남자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조회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랬더니 조회 결과에 제가 찾고자 했던 책이 바로 뜨는군요. 안경환 지음이고, 홍익출판사에서 2016년 11월에 출판한 책이 맞습니다. 가격은 14,800원이구요.
재고가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서는 책 제목을 눌러주세요. 그럼 해당 책 소개 페이지로 넘어갈텐데, 책 표지 밑에 '영업점 재고/위치'라는 버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눌러 교보문고 재고확인 현황표를 조회할 수 있는 것이죠.
'남자란 무엇인가' 이 책의 경우 신간이라서 그런지 전국 각 매장에 재고가 꽤 많이 있군요. 가장 많은 재고를 확보한 매장은 광화문 지점으로, 총 311부의 재고가 있습니다.
반대로 재고가 없는 곳들도 보이는데, 숙명여대와 성균관대 매장에는 재고가 없군요. 가천대점, 대전점, 광교점에는 재고가 1부 밖에 없구요.
실시간으로 재고 수량이 변하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확인을 위해서는 매장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매장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때로는 재고를 미리 맡아주기도 합니다.
저는 목동점을 방문할 예정인데요, 목동점의 경우 7부의 재고가 있군요. 목동점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매장 내 책 위치를 함께 조회할 수 있습니다. C16 평대와 G1 6번째 평대에 제가 찾고자 하는 책이 비치되어 있군요.
그리고 매장 번호가 위에 표기되어 있으므로, 해당 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어 재고 확인을 부탁하면 됩니다. 물론 재고가 아주 많을 때는 그냥 방문하셔도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이구요, 재고가 애매하게 남았을 때 혹은 재고가 아예 없을 때는 언제 재고가 들어오는지 물어보기 위해서 해당 전화번호를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2016년도 이제 한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남은 한달동안 독서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