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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환불 방법
체크카드로 교통요금을 결제하다보니 예전에 만들어 둔 티머니는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에 티머니 충전한 금액을 모두 환불하였습니다. 수수료 500원이 들더라구요.
오늘은 티머니 환불 받는 방법을 모두 정리해드리오니, 여러분이 편한 방법을 선택해서 티머니에 남아 있는 돈을 환불 받으시길 바랍니다.
우선 고장이 나지 않은 일반 티머니 카드 환불 방법입니다.
전액 환불과 부분 환불 중 여러분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액, 부분환불 모두 수수료 500원을 내야합니다. (따로 내야 하는 것은 아니고 500원을 제외한 돈이 환불되는 것이죠.)
티머니 환불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편의점 중에서는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365플러스, GS Watsons와 같은 개별편의점에서 2만원 이하까지 환불을 할 수 있습니다. CU는 3만원 이하까지 환불이 되구요. 현금으로 돌려주기 때문에 티머니에 있는 돈을 현금으로 빼고 싶은 분들께 좋습니다. 저 역시 이번에 CU를 방문하여 티머니 환불 서비스를 받았네요.
직원에게 '티머니 환불 하려고 해요'라고 말하면 알아서 해 줄 것입니다.
지하철도 편의점에서 환불 받는 방법과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서울 1-8호선과 인천지하철에 위치한 티머니 서비스 데스크를 방문하면 됩니다. 5만원 이하까지 환불이 됩니다.
그 다음은 은행 ATM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농협은 20만원 이하까지 가능하고, 나머지 은행인 신한은행, 신협, 우리은행, 우체국, 제주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ATM기에서는 50만원이하까지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ATM기를 이용하면 돈이 나오는 것은 아니구요, 본인 명의의 해당은행 계좌로 잔액이 이체되게 됩니다. 물론 수수료 500원을 제하게 됩니다.
모바일(SKT, KT, LG유플러스)로도 50만원까지 티머니 환불이 가능합니다. 1인 월 3회로 제한이 되어 있구요, 10만원 초과 환불은 월 1회, 연 5회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실 환불을 너무 자주 하는 것도 이상하기는 하네요.
마지막으로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 타운을 방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티머니 타운을 방문하면 월 누적 50만원까지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50만원 초과 시에는 수수료 1%를 징수한다고 하네요.)
그 다음은 고장카드 잔액환불 방법입니다.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도표를 참고해주세요.
두 방법 모두 영업일 10일 이내에 계좌로 환불을 해줍니다.
첫번째 방법은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GS25,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톱에서 고장카드 접수를 하면 됩니다. 그러면 우편환불봉투를 줄 것인데, 이 봉투에 카드를 담고 우체통에 접수를 하면 됩니다. 수수료가 들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티머니 서비스 데스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서울 1-8호선, 인천지하철에 위치하고 있다죠. 역시나 편의점과 마찬가지로 고장카드 환불봉투를 받아서 해당 봉투 안에 고장난 티머니 카드를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는 역무원에게 봉투를 접수하면 됩니다. 역시나 수수료가 들지 않습니다.
이상 티머니 환불 받는 방법을 모두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한테 가장 쉽고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서 전액 또는 부분 환불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